top of page

Art Busan 2022
휴컨템포러리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아트부산에 참여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곽철안, 김미영, 이재민, 이유, 유정민, 최인선, 사브리나 밀라조가 참여하여 회화,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컨템포러리에서는 세밀한 붓놀림으로 사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자아내는 회화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사브리나 밀라조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작가는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를 캔버스의 주인공으로 삼는다. 세련된 색감으로 뒤덮여 녹아내릴 듯한 형상을 묘사하며, 한 캐릭터 외형의 윤곽선만 남겨놓는 작업 방식으로 어릴 때 자신의 기억 속 이미지를 다시 상상하게 만든다. 다채로운 색감과 두터운 질료의 물성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가진 최인선은 일상의 풍경과 인물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추상과 구상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직관적인 감성을 시각화한 대형 작품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회화의 붓 터치와 질감으로 일상의 풍경을 그려내는 김미영은 도자기 표면을 캔버스로 이용하여 도자기에 자신의 회화적 기법을 접목하여 새롭게 시도한 조형 작품을 선보인다. 이재민은 두꺼운 마띠에르와 작가 특유의 조형언어로 타지에서 이방인으로 지내며 일상에서 느낀 경험과 감정을 주제로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물감의 물질성에 집중하여 회화의 본질에 대해 사유하는 이유의 신작을 만나 볼 수 있다.
유정민은 일상에서 보이는 곡선과 직선을 바탕으로 한 가구와 조형 작품을 제작하는데, 이번에 소개되는 신작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다양한 도상으로 재해석하여 조각적 입체 미술의 형태로 탐구한 아트퍼니처로, 작가만의 유니크한 조형성을 엿볼 수 있다. 곽철안은 점과 선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사유하는 작가로, 붓글씨의 2차원적 형태를 입체 구조의 형태로 재해석한 입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SELECTED ARTIST
INSTALLATION VIEW
I'm a paragraph. Click here to add your own text and edit me. It's easy.
SELECTED ARTWORK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