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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S

Dates

April 25 - May 16, 2026

Location

DIA Contemporary, Hannam

디아컨템포러리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남동 신규 공간에서 재개관 기념 그룹전 《DYNAMIS(디나미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삼청동 개관 이후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장해 한남동으로 거점을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디아컨템포러리의 새로운 출발과 향후 큐레토리얼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적 전시다. 전시 제목 ‘DYNAMIS’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개념 dynamis (δύναμις)에서 차용했다. 이는 가능성, 잠재성, 되어감의 힘을 뜻하며, 존재를 이미 완결된 결과가 아닌 끊임없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상태로 이해하는 사유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개념을 동시대 미술의 맥락 안에서 다시 읽어내며, 결과보다 과정, 완성보다 생성의 상태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매체와 조형 언어를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해석한다. 회화, 조각,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형식 안에서 기억과 감정, 시간과 관계의 층위가 교차하며, 작품은 하나의 고정된 의미보다 계속해서 확장되는 감각의 장으로 제시된다. 이번 전시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상태, 형성 중인 언어, 변화하는 시선 자체를 하나의 미학적 가치로 제안한다. 디아컨템포러리는 2010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활동해 왔다. 서울에서는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 속에서 아직 충분히 소개되지 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실험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의 기획을 통해 국내 미술 생태계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한남동 재개관전 《DYNAMIS》는 디아컨템포러리가 앞으로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젊은 작가 발굴과 성장의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싱가포르에서 한국 작가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해 왔다면, 서울에서는 잠재력 있는 작가들의 현재를 조명하고 그들의 조형 언어가 확장되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역할에 집중한다. 《DYNAMIS》는 단순한 신진 작가 그룹전이 아니다. 이미 완성된 것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 생성되고 있는 감각과 가능성을 포착하는 전시다. 이를 통해 예술을 고정된 결과물이 아닌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열려 있는 과정으로 다시 사유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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